많은 분들이 영상편집자를 향후 직업이나 부업으로 생각을 많이하고 계십니다. 바야흐로 컨텐츠의 시대이기 떄문입니다.
처음에는 쉽게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촬영과 편집을 시작하시다가 본격적으로 동영상 편집을 하기 위해서는 PC를 가지고서 이제 편집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가장 고민인 것이 바로 어떤 영상 편집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어떻게 편집할 것인가? 입니다. 처음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나중에 고생하느냐, 혹은 쉽게가느냐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쓸것인가?
영상편집을 시작하려 할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과연 어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야하는가? 입니다. 이미 시장에는 수많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남들이 잘 쓰지 않는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쓰는 것보다 남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을 쓰는게 좋습니다. 관련 자료들이 풍부하고 편집 호환 때문입니다.
현재 영상편집프로그램 시장은 사실 양대산맥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프리미어 vs 파이널컷이죠. 여기서는 먼저 프리미어 부터 살펴보고 파이널 컷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그외에는 다빈치 리졸브가 있는데 이 3가지 프로그램 외에는 굳이 신경안쓰셔도 되겠습니다.
내가 어떤 목적으로 어떤 종류의 영상을 편집하느냐에 따라 다른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추천 1 : 프리미어 프로
프리미어 프로는 본격적으로 영상편집의 길을 가겠다! 라고 하시는분들, 다른 사람과 협업을 하거나 취업이나 이직을 쉽게 하고 싶으신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프로그램입니다. 가장 대중적이고 널리 쓰이고 있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접근성이 굉장히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이 쓰이는데에는 이유가 다 있는것입니다. 퀄리티 있는 영상 작업을 하기위해서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
프리미어 프로의 단점은 배우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립니다. 여기에 동영상프로그램의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지 못해서 숙련되는데까지 한참을 헤메게 됩니다. 만약에 숙련만되고 단축키들을 잘 지정해서 쓰면 빠르게 편집할 수 있지만 초보자는 영상 편집하는데 한세월 걸리게 됩니다.
간단한 컷편집정도는 빨리 진행하지만 특히 이 자막작업에서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리게 됩니다. 자막오토 프로그램을 써도 오타수정도 해야하고 문장 시인성을 위해서 후반작업이 필요한데, 이거 수정하는 시간과 자막 직접치는 시간이 비슷합니다.
여기에 효과와 디자인을 넣은 자막이면 더 많은 시간이 소모됩니다. 영상편집에 깊은 빡침을 느낄수있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영상편집을 가볍게 취미나 부업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추천 2 : 파이널컷 프로
그렇다면 가볍게 취미나 부업으로 시작할 사람은 어떤 프로그램 써야하냐? 한다면 파이널컷 프로입니다. 제가 프리미어 쓰다가 파이널컷 써봤더니 진짜 신세계였습니다.
직관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하루정도 다뤄보다보면 금방 영상을 만드는데 익숙해집니다. 파이널컷 프로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효과나 장면 전환을 넣지 않고서도 미리보기, 미리듣기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넣어보고 찾을 필요 없이 마우스 드래그 드롭 하면 끝입니다. 마그네틱 타임라인을 통해서 영상에 필요없는 부분을 잘라내면 뒤에있는 영상부분이 알아서 앞으로 붙습니다. 이게 진짜 시간을 만이 아껴 줍니다.
여기에 스토리라인만드는것도 좋습니다. 영상과 영상 중간에 다른 영상을 넣으려면 복잡하지만 파이널컷 프로는 그냥 집어 넣으면 알아서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컷편집이 프리미어쓰다가 이거쓰면 훨씬 빨라서 다큐나 영화에서는 파이널컷 프로를 많이 씁니다.
그렇다고 다 장점만 있는건 아닙니다. 아주 전문적인 영상을 만들기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많고, 여러가지 제약이 많아서 효과와 디자인을 주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게다가 프리미어프로보다는 범용성이 적어서 구직, 이직하는데 좀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파이널컷프로도 많이 널리 쓰이면서 이직이나 취업도 쉬워지고 있습니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추천 3 : 다빈치 리졸브
다반치 리졸브 프로그램을 사실 전 써보지 못했습니다. 파이널컷 프로나 프리미어프로에서 기능들이 거의 다 있습니다. 그런데 압도적인 장점이 있다면 바로 색보정입니다.
색보정을 전문으로 하신다고 한다면 다빈치 리졸브 프로그램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맥 윈도우 둘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파이널컷과 비슷하기에 영상 편집의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하지만 처음 배울때 진입장벽이 있고 그래픽카드와 컴퓨터 사양을 상당히 많이 잡아먹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분들보다는 초심자가 시작하기가 참 좋습니다.
동영상 편집에서 중요한 것
처음에는 진입장벽이 높지 않습니다. 충분히 독학으로도 공부할수 있는 영역이 바로 영상편집입니다. 그러나 처음이 쉬울지 몰라도 영상 편집은 파도파도 끝이 없는 세계입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기술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센스나 감각이 더 중요합니다. 영상편집프로그램을 어떤걸 쓰는것보다는 영상의 주요한 부분을 강조하는 법, 순서조정, 자막선정의 재능이 있어야하고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스토리! 를 구현해내는 재능이 있어야 합니다.
사진이나 영상 관련 카페에서 정보를 얻거나 유료강의를 듣고 학원이나 온라인강의도 꾸준히 듣고 영상편집자 스터디에서 함께 공부하면서 여러가지 노하우를 나눌수록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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