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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프로그램 추천 TOP3

by 우르고니 2021. 2. 15.

 

회사에서 영상편집에 대해서 배워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배웠던 영상편집을 아직까지도 잘 써먹고 있습니다. 요즘 뜨는 직업중에 하나가 바로 영상편집자입니다.

 

과거에 영상편집자하면 어디 방송국에서 영상을 편집하는 아주 일부의 소수였으나, 최근 개인방송과 1인미디어 시대의 확장으로 영상편집자에 대한 수요도 상당히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또한 영상편집을 부업으로 해볼까? 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영상편집을 시작하셨거나 부업을 찾고 계신분들에게 영상편집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영상편집을 써야할까?

 

처음에 영상편집을 시작할때 저는 요즘 나와있는 핸드폰 어플로 시작했었습니다. 요즘은 과거와 다르게 영상편집도 핸드폰으로 쉽게 할 수 있어졌으니까요. 단순하게 자르고, 붙이고, 음악넣고, 자막넣고 정도까지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욱 전문적인 영상과 비교했을때에는 퀄리티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전문적으로 영상편집을 배우려고 하는데, 고민을 많이한게 어떤 도구로 영상편집을 배울것인가? 였습니다. 

 

우리가 모로가도 서울로만 가면 된다고 하지만, 버스를 타고가냐, 비행기를 타고가냐, KTX를 타고가냐가 다른것처럼 말이죠. 

 

 

영상편집프로그램을 얘기하자면 우리나라 뿐만아니러 전세계적으로 크게 양대산맥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다빈치프로정도가 있겠습니다.

 

1)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2) 파이널컷 프로

3) 다빈치프로

 

대부분 이 세개의 프로그램을 많이 쓰는데 각각의 프로그램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내가 어떤 영상을 할것인가, 어떤 목적으로 영상편집을 할것인가에 따라서 맞춰서 배우면 좋겠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영상편집 프로그램 추천 1: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장점> 

1)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이직이나 협업이 쉽다

2) 가장 고퀄리티 작업이 가능하다

3) 전문성을 기를 수 있다 

 

<단점> 

1) 배우기가 어렵다

2) 인터페이스가 나쁘다

3) 오래걸린다

 

 

가장 대표적인게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입니다. 동영상 편집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헤비하면서 또 광범위하고 쓰이기도 하죠. 내가 전문적인 영상편집자로서의 길을 가겠다고 한다면 어도비 프로를 추천드립니다. 

 

방송국 뿐만아니라 기업 영상편집에서 많이 쓰이기에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하고 경력을 인정받기에도 프리미어가 가장 좋습니다. 또한 퀄리티 있는 영상을 뽑아내는데 가장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단점으로서는 인터페이스도 어렵고 배우는데 오래걸린다는 것입니다. 숙련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고 자막넣는것도 다른 프로그램보다 상당히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가볍게 영상편집을 부업으로 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영상편집 프로그램 추천 2: 파이널컷 프로

 

<장점>

1)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다

2) 배우는데 오래걸리지 않는다

3)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단점> 

1) 전문적인 영상에 부족한 부분이 많다

2) 범용성이 프리미어보다 낮다

3) 구직과 이직이 힘들다

 

 

프리미어가 너무 어렵다면 파이널컷 프로가 답일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쉽고 그만큼 배우는것도 금방걸립니다. 모든 효과나 장면전환을 넣는것에 미리보기가 가능합니다. 드래그 드롭으로 여러 영상을 중간삽입도 가능합니다.

 

 

마그네틱 타임라인 또한 상당히 편한데, 내가 필요없는 부분을 컷하고 나면 뒤에 있는 영상이 알아서 앞으로 붙어주어서 일일히 수정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영상을 편집하여 만드는데 시간이 훨씬 적게 걸립니다. 요즘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파이널컷 프로를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어에 비해서 퀄리티있는 영상작업이 힘듭니다. 효과적인 부분에서 제한된 부분이 많고 그래서 방송국같은데 취업이나 이직이 프리미어를 잘 다루는것보다 쳐주지 않습니다. 

 

 영상편집 프로그램 추천 3: 다빈치리졸브

 

 

<장점>

1) 색보정 갑임

2) 인터페이스가 쉽다

 

<단점>

1) 그래픽카드가 좋아야한다

2) 범용성이 가장 낮다

 

 

내가 어떤 디자인이나 예술, 쇼핑과 관련된 영상을 한다고 하면 다빈치 리졸브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범용적인 영상편집보다는 색보정 전문 영상편집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인터페이스는 파이널컷 프로와 상당히 비슷해서 배우기도 쉽고 직관적입니다. 그만큼 영상편집시간이 프리미어만큼 많이 오래 걸리지 않고 또한 배우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 성능이 좋아야합니다. 영상편집 특히 그래픽과 관련된 작업이 맘ㄶ기 떄문입니다. 여기에 오늘 소개해드리는 영상편집프로그램중에서 가장 범용성이 낮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영상편집의 세계 배움만이 답이다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숙달하는 것에는 다른 분야에 비해서 그렇게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충분히 전문적인 기관의 도움이 없이 독학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점이 저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른 전문적인 직업은 학교라든가학위 출신을 많이 보는 반면에 특별한 자격증이 없어도 바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처음에만 쉽지 파면 팔수록 어려운게 영상편집의 세계였습니다. 단순히 영상편집 툴만 잘 다룬다고 해서 영상편집을 잘하는게 아닙니다 .

 

 

대중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고, 영상편집을 의뢰한 사람의 니즈를 충족시켜줘야 계속해서 일감이 들어오게 됩니다. 어떤 부분을 강조할것인지 어떤부분을 뺄것인지, 이런것 디테일 하나하나가 영상의 퀄리티를 좌우하는것이지 얼마나 화려한 효과를 주었느냐가 아닙니다.

 

 

나 혼자서만 독학하는게 아니라 정말 많은 영상들을보고, 다른사람들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영상편집과 관련 된 소스들을 공유하는 자기개발을 늦추지 않아야 영상편집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진입장벽이 낮은만큼 신규로 진입하는 뉴챌린저들도 많으니까요. 저는 취미나 부업정도로 영상편집을 하지만 전문적으로 영상편집의 길을 가시는 분이라면 계속해서 공부하신다는 것을 각오하셔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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