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주스 효능 불면증 염증효과

타트체리가 최근에 건강 기능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떠오른 슈퍼푸드 타트체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타트체리는 우리가 보통 아는 스윗체리와 다르게 신맛이 상당히 강한 체리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Sour 체리라고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보통 수확하지만 쉽게 물러버리고 변질되기 쉽기 때문에, 과일 그자체로 즐기기보다는 건조한 형태나 주스로 한번 가공해서 유통되고는 합니다.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지만 가장 많이 생산되고 또 우수한 체리가 생산되는 곳은 터키 입니다.

타트 체리 주스는 농축 주스와 원과를 그대로 짜낸 NFC주스가 있습니다. 농축액으로 만들 경우에는 영양분 파괴가 될 수 있기에 압착하여 액상화한 주스가 더욱 몸에 좋지만, 그만큼 유통기한이 짧아지고 가격도 비싸지게 됩니다.

타트체리 주스 효능 1 : 불면증

타트체리에는 심신 안정과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멜라토닌 성분은 수면 보조제 역할을 해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의 불면증을 개선해 줄 수 있습니다.

미국의 루이지에나 연구팀은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타트체리 주스를 취침 전 한잔씩 마시게 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그러자 수면의 질이 개선되고 수면 시간 또한 1시간 25분정도 늘어났습니다.

다른체리에도 이런 멜라토닌이 있지만 특히 타트체리에 스윗체리보다 더 많은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수면유도 효과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타트체리 주스는 만성 염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조금 늦게 알려졌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염증을 잡는 특효약으로 주로 주스로 꾸준히 섭취되어 왔습니다.

타트체리의 항염증 성분인 퀘레스텐과 안토시닌 플라보노이드는 만병의 근원이 되는 염증을 잡아주어서 각종 알러지성 염증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질병들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가 가지고 있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만인 대상으로 4주동안 8온스의 타트체리주스를 마신결과 염증 수치가 크게 개선하고, 요산수치와 심장병과 관련한 중성지방이 제거되면서 혈중 콜레스테롤이 줄어든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트체리에 풍부한 칼륨은 고혈압을 가지신 분들의 혈압을 낮추어주고 맥박을 안정화시켜주어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주고 혈관건강을 개선해줄 수 있습니다.

타트 체리 속에는 캠프페롤, 이소람네틴, 퀴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와 세포변형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서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체내에 각종 스트레스와 과호흡, 대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지는데, 이 활성산소를 항산화 물질로 제거해주어서 노화를 막아줍니다.

타트체리주스는 비타민 C와 E가 풍부하게 있어서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보호해주고 비타민 E가 윤기있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각종 항산화 성분들이 피부 면역을 올려주고 체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타트체리의 폴리페놀은 몸속의 트랜스지방을 분리하고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타트체리 주스를 섭취하면 식욕을 억제해주고, 소화기를 개선해주고 숙변을 제거해주게 됩니다.

타트체리의 항산화 효과는 퇴행성 뇌질환인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00ml의 타트체리주스를 장기간 복용한 실험군에서 면역력이 증가하고, 치매노인에게 장기 /단기 기억력과 언어 구사가 다소 개선되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생과 기준 10~15개정도 먹어주면 됩니다.

가공원액 주스로는 50ml로 종이컵 반컵정도가 좋겠습니다.

타트체리를 너무 많이 먹을경우에는 더부룩함과 복통, 구토,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하는게 좋겠습니다.